용인 처인구 신축 건물도 하수구가 막힐 수 있을까?(배관 기름때 청소전문)
안녕하세요 일통 배관케어 하수구의 제왕입니다~
모두들 한주 활기차게 시작하셨죠? 저희 하수구의 제왕도 오늘 하루 많은 현장을 방문드리고,
이렇게 포스팅을 작성하며 한주를 시작과함께 하루를 마무리하고있습니다.
오늘은 용인 처인구 현장을 좀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마당이 있는 집이었는데요, 세탁실, 화장실 등 하수구에서 동시에 물이 역류하는 현상을 해결해달라고
요청을 하셨습니다. 그럼 함께 현장사진을 보실까요?
우선 하수구가 역류하고있는 화장실로 이동하여서 내시경 탐지를 진행해주었습니다.
이번 용인 처인구 화장실 현장의 배관은 넓직하니 내시경을 넣기가 아주 좋은 현장이었습니다.
단지 전체가 신축이었습니다. 지은지 2년정도 되는 신축 빌라단지였는데요, 따라서 얼마 되지 않은
건물에서 왜 하수구가 역류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이렇게 계속 내시경탐지를 위하여 내시경을 주입해주었습니다.
엘보를 몇번 꺾고 들어가다가 어느 지점에서인가 더이상 진입이 안되는지점이 있었습니다.
구조적 문제인지, 기름때로인해서 내시경 해드가 막혔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일단 집주인분께 자택의 집수정의 위치를 여쭈어보고 그곳에서도 한번 내시경을 넣어보았습니다.
집수정은 마당 잔디속에 묻혀있었습니다. 덮개를 열어주고 저희 일통배관케어가 하수구의 출수구를
확인해봤는데, 이런. 변수가 생겼네요. 출수구쪽에 트랩이 끼워져있었습니다. 트랩은 아랫쪽이 움푹 들어가있는
배관 부속으로, 물이 항상 차 있게 하여 가스나 벌레가 하수구를 타고 자택 내부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장치인데요. 하지만 그 부분에는 항상 물이 차있다보니 그 부분에 기름이 끼기가 매우 쉽습니다.
이렇게 트랩을 끄집어 내주었습니다. 포스팅을 작성할땐 이렇게 간단하게 말씀드리지만 트랩을 끄집어내느라
꽤나 땀을 흘렸답니다..ㅠㅠ 아무튼간에 무사히 트랩을 끄집어내주었는데요. 안쪽에 보시면 기름이 많이 껴있죠?
뒷쪽부분에는 물도 매우 많이 고여있었는데요. 그럴수밖에 없는것이 아까전에 말씀드렸다싶이 트랩 자체의 구조적문제로인해 그 부분에는 물이 항상 고여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단은 이 트랩을 꺼내었으니 집수정쪽에서 샤프트와 내시경을 넣어줄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바로 내시경과 샤프트작업을 집수정으로부터 거꾸로 올라가며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수정깊이가 워낙 길었습니다. 샤프트를 주입해주기위해서 저희가 보유하고있는 pvc배관을통해
샤프트를 주입해주었습니다. 열심히 돌려가며 계속 주입을 해주다보니 기름때가 매우많이 넘쳐 흘러나왔습니다.
지금 사진에서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어마어마한 양의 기름때가 쏟아져나오고있었는데요.
아니, 신축 건물인데 이렇게 많은 양의 기름때가 왜 흘러나올까요?
바로 문제는 배관 구배의 문제였습니다.
아무리 신축이라하더라도, 2년된 건물이든, 1년된 건물이든, 만약 구배가 좋지않아서 24시간 내내
물이 고여있는 배관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는 기름이 끼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기름은 물 위로 뜨게 될테고, 그러다보면 배관 천정부터 기름이 굳어 내려오게 되겠죠.
그러면 배관은 좁아져서 물의 흐름에 큰 방해를 주게 되는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용인 처인구현장은 이제 배관이 다시 새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왜냐, 바로 저희 하수구의 제왕이 방문드렸기때문이죠. 하수배관에 끼어있는 모든 기름때를
확실하게 털어내주고 내시경으로 다시 내부에있는 기름때가 모두 털려져 나간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용인 처인구현장의 집주인분께 이 자택의 배관구조도 상세히 설명드려서 신축임에도 불구하고
배관이 막히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려드렸습니다.
이 건물이 지어진지 2년만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되었으니, 앞으로 2년 후에는 또 이와같은 현상이
일어날수있습니다. 물론 트랩을 제거해드렸기때문에 배관이 막히는 속도를 늦추어 드렸을지 모르겠지만,
배관 공사를 하실지, 일정 기간마다 유지보수를 하실지 집주인분께서 선택하시겠다 하셨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용인 처인구 신축 건물 현장의 하수구 막힘 현상도 저희 하수구의 제왕일통배관케어가
확실하게 해결 해드릴수있었습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 밤 되시고 저는 다음 현장 포스팅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