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하수구가 막혔습니다~ 하수구의 제왕과 타업체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이제 한낮이면 제법 더워지는 날씨와 더불어 예전보다 비교못할만큼 일찍 해가 뜨고 거의 8시가 되어서야 해가 지는것을 보니 만물이 왕성해지는 계절에 접어드는것 같습니다. 고객님과 함께 소통하며 일하고 고객님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것을 업으로 삼는 일통배관 하수구의 제왕은 일하기 참 좋은 계절에 접어든것같습니다~^^

 

오늘 작업을 의뢰해주신분은 한 건물 일층에 2개의 식당이 함께 있는데 식당인지라 기름을 많이쓰니 작업이 필요하고 또 옆식당과의 막힘문제로 민감할수있으니 배관의 상태도 탐지하기를 원하셔서 저희에게 의뢰를 주셨습니다. 저희를 믿어주시는 고객님이 있어서 행복한 하루입니다.

 

넓은 주차장에 맛좋은 냄새가 가득한 식당들입니다. 손님들이 아주 많은걸로 봐서 이 동네 맛집이라해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제한으로 그동안 영업에 지장이 많으셨는데 아무쪼록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현장에 도착해서 확인해야하는 중요한 내용중 하나는 사람도 배설이 중요하듯이 건물의 오수가 흘러나오는 집수정을 찿아야합니다. 이곳은  오수받이가 있어서 비교적 수월하게 작업을 할수있었습니다.

 

오수받이를 열어보니 역시나....기름으로 꽉막힌 상황이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시던 고객님들과 이런 상황인지는 몰랐다며 혀를 차시네요... 이제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모두를 행복하게하는 일을 하시는 고객님들은 쉬시고 막힌 하수구를 전문으로 뚫는 하수구의 제왕 일꾼들이 일을 할 차례입니다. 

 

먼저 내시경을 넣어서 배관상황을 꼼꼼하게 탐지해봅니다. 첫번째 식당에서 내시경을 넣었더니 기름과 더불이 물이 가득합니다. 물을 쓰지 않았는데 배관속에 물이 가득하다는것은 배관 기울기가 아주 좋지않다는 뜻이지요.. 물은 천천히라도 내려가는것을 보니 완전히 막히지는 않았습니다.  먼저 장비를 넣어서 시원하게 뚫어줍니다.

 

배관안을 꽉 막고 있었던 기름이 물과 함께 엄청하게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런 녀석들이 배관속에 뙤아리를 틀고 있었으니 물이 시원하게 빠지지 않았지요.

그리고 어마어마한 나오는 기름덩어리중 특히 커다란 한 녀석을 건져냅니다. 이 녀석을 보신 고객님이 속이 시원하다고 하시네요...ㅎㅎ 저도 이럴때 뭐랄까...작업중 성취감이 느껴져서 참 좋습니다. 

 

작업을 꼼꼼하게 마치고 이제 내시경을 넣어서 확인을 해야합니다. 

배관에서 나오는 물이 처음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정도로 깨끗합니다. 그래도 내시경을 넣어 확인을 해야하지요. 이제 속살을 드러낸 배관은 처음과는 다르게 회춘이라도 한듯이 깨끗한 배관의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저희의 작업의 결과를 직접 보여드리니 더욱 열심히 하고, 고객님도 단순히 물 잘려가죠??하고 그냥가는것이 아니라 내시경으로 실제 배관의 상태를 확인하니 더욱 좋아하시는것 같습니다. 

 

오늘의 현장에서 상당히 아쉬웠던것은 배관의 기울기가 아주 좋지 못했습니다. 배관내부는 기름이 다 떨어졌는데 물이 가득차있어서 역구배인 상황입니다. 기울기가 좋았다면 어쨌든 물이 자연스럽게 흘러서 기름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잘 배출되어서 하수구 막힘 문제가 현저하게 줄어들었을텐데... 이런것을 보면 우리가 어떤 일을 하던지, 누가 보던지 말던지 최선을 다하는것이 참 중요하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참 많은 하수구업자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수구의 제왕과 타업체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감히 말하지면 저희는 고객님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막힌 배관뿐아니라 고객님의 속상한 마음까지 뚫어드리겠다는 초심을 잊지않겠다고 결심합니다. 고객님이 보고있든 그렇지 않든, 고객님의 믿음에 믿음으로 보답해드립니다.

 

저희는 하수구를 뚫는 사람입니다. 이 일을 좋아하고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저희는 초심을 잃지않고 언제나 최선을 다해 고객님을 섬기겠습니다. 오늘도 저희를 믿고 맡겨주신 고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010-3728-8581로 연락주시면 대한민국에서 하수구를 제일 잘 뚫는 하수구의 제왕의 친절하고 철저한 서비스를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